셀장필독서

존비비어의 관계 3-4장 요약발췌

글과 노는 자영 2009. 8. 2. 22:41

3장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

 

만약 사탄이 마음먹은 대로 우리를 파괴할 수 있었다면 그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를 무너뜨렸을 것이다.

 

시편 105편 18절에는요셉의 발은 족쇄 때문에 상처투성이였고 목에는 쇠칼이 씌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 '나는 10년 동안 내 주인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섬겼어 그의 아내보다 오히려 더 충실했지. 나는 날마다 성적 부도덕함의 유혹을 뿌리치면서 내 하나님과 내 주인에게 충성했어. 그런데 어떤 보상이 내려졌지? 바로 지하 감옥이야! 내가 옳은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황은 더 나빠지는 것만 같으니…. 하나님은 어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실 수가 있지? 또 어떻게 내 형제들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내게서 빼앗을 수가 있지? 왜 전능하시며 약속의 하나님이신 그분은 나를 위해 개입해 주시지 않았을까? 이것이 사랑의 하나님,성실한 하나님이 그의 종들을 돌보는 방ㅅ힉이란 말인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내가 어찌했기에 이런 일을 당해야 한다는 말인가? 나는 그저 하나님께 들은 것을 믿었을 뿐인데….'

 

♠요셉은 고통을 겪으면서 순종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 흔히 이런 훈련을 받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능력은 제쳐 두고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에만 주의를 기울인다.그 결과 낙담하여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한다.

 

♠ 우리는 우리 형제와 자매들이 이처럼 남을 비나하는 함정에 빠져 드는 것을 얼마나 자주 보게 되는가?

 

♠ 어떤 인간이나 악한 영이라도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없다. 당신이 이 진리를 굳게 붙잡으면 지니라가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의지로부터 당신을 떼어 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는데도 불구하고 악한 사람들이나 세속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그렇게 부당하게 당하는 일이 그동안 역사상에서 계속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족하게 되면 사탄의 함정에 빠져 오직 원수가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게 해줄 뿐이다.

 

♠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는니라 고전 10:13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우리는 실족하지 않음으로써 마귀를 대적할 수 있다. 꿈과 비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하고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오직 우리의 불순종뿐이다.

 

♠ 요셉이 그러한 관계에서 비롯된 극심한 상처를 어떤 태도로 반응하고 극복했는지를 보라. 결국하나님은 겸손과 인내로 고난을 대한 요셉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축복하셨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당신의 상처를 극복하자. 시련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당신에게 큰 복을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4장 리더에게 상처 받았을 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거부한 나의 결단이 상처와 분노의 감옥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었다.

 

♠ 마귀가 아니라 우리 하나님이 친히, 다윗을 사울의 휘하로 보내셨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허락하시고 또 오히려 이런 일을 계획하시기까지 하셨을까? 왜 다윗의 눈 앞에서 은혜를 흔들어 보이시다가 갑자기 빼앗으셨을까? 이것은 다윗이 시험에 빠질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

 

♠ 오늘날 많은 나라들이 아버지(실제 아버지들,지도자들, 목회자들)라는 존재를 잃어버렸다. 사울과 마찬가지로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그 자손과 제자들보다는 자신의 목표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태도들 지닌 지도자들은 비전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는 수단이라고 생각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자신의 비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쯤으로 생각한다. 비전의 성공으로 상처받은 인생과 흩어진 삶들의 희생을 정당화한다. 오직 성공을 위해서 정의, 자비, 성실, 사랑도 적당히 절충하고 타협한다. 모든 결정은 돈, 숫자, 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진다.

 

♠  나는 자신을 책임지고 인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형제자매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리더에게 속하고 그들을 따르고 싶어했다. 그들은고독하고 외로웠다. 그들은 아버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거부당하는 경험을 하게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치르게 한 시험을 그들에게도 치르게 하시려는 뜻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  겸손한 태도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거부했던 것이 나를 실족하게 하는 감옥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었다.

 

♠  다윗은 비록 자신의 지도자요, 아버지로 섬기고 싶었던 사람에게 버림  받았지만 그가 죽은 후에도 여전히 그 충심을 버리지 않았다. 당신을 사랑하는 지도자, 혹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당신을 파멸시키려는 사람이라면 어떤가? 당신도 다윗처럼 심한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럴 때 분놔 복수의 마음을 품게 하는 사탄의 덫을 조심하라. 그 모든 상황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 당신의 마음을 내어 드리고 죄를 짓지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