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

표본실의 청개구리 (염상섭)

글과 노는 자영 2014. 10. 22. 03:28

갈래 : 단편 소설

성격 : 사실적, 자연주의적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배경 : 시간 - 일제 강점하,

          공간- 서울과 평안남도남포

주제 : 일제 강점하지식인들의  아픔과 고뇌

출전 : 개벽(1921년)

 

1921년 《개벽(開闢)》지에 발표한 처녀작으로서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 일컬어진다. 1인칭 소설로, 내용은 '나'라는 주인공이 중학교 2학년 때 청개구리를 해부하던 기억을 더듬는 데서 시작된다.

어느날 친구와 함께 남포까지 가서 친구 Y의 소개로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김창억(金昌億)을 만난다. 철학자연하는 그는 우리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사람처럼 생각되었다. 그는 일종의 영감(靈感)에 사로잡히게 되어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서 세계평화를 위한 회를 조직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후 북만주를 방랑하던 중 Y의 편지를 통해 김창억의 후문을 듣게 된다. 즉 김창억은 자기의 왕국을 불살라버리고 자기를 버린 후처의 본가 주변에서 걸식하며 지낸다는 것이었다. '나'와 '김창억'을 통해 당시의 창백하고 무기력한 청년층의 우울상을 해부한 작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책이야기-

 

*주인공(나)는 중학교 시절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해부한 기억으로 고통스러워 했나요?

 

 

*나는 왜 H가 자신을 끌고 남포로 가는 것이 오히려 다행으로 알고 되어 가는 대로 간다고 했을까?

 

 

*평양에서 남포행을 기다리던 나는 돌연 왜 남포에 가지 않겠다고 했나요?

 

 

*나는 대동강 동둑에서 본 장반객을 보며 진정한 행복은 저런 생활에 있다고 보았나요?

 

 

*남포에서 만난 김창억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사람들은 왜 김창억을 만나러 갔나요?

 

*김창억이 말 속에 그려진 조선의 모습은 어땠나요?

 

*주인공'나'는 왜 김창억의 말을 들을 때에 모자를 벗어 들고 공손히 강연을 들었나요?

 

 

*책과 눈물의 인제였던 김창억이 왜 책과 술잔의 인제가 되었나요?

 

 

*감옥에서 돌아온 김창억은 왜 아내가 있는듯 행동했을까?

 

 

*Y편지에 들려온 김창옥의 소식은 무엇인가요?

 

 

*김창옥이 평양의 걸인이 되어 돌아 다닌 까닭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