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는 시험
♠하나님의 키질에는 목적이 있다.
시몬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넘치는 계시의 충만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주님의 인품과 겸손한 마음을 따르지는 못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헛된 과거의 승리와 자만심으로 자신의 인생과 사명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 자만심은 그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이TSms 사람으로 온전히 갖추게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재료가 아니다. 자만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그를 파괴할 것이다. 자만심은 하나님의 천사장이었던 루시퍼가 가지고 있었던 성격적 결함이다. 자만심은 결국 루시퍼를 타락시켰다.
♠ 주님께서는 그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다. 예숚게서는 이런 시험을 통해서 새로운성품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것은 베드로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고 그의 형제들을 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부분이었다.
♠ 어떤 사람을 흔드시는 목적에 대해
①토대에 더 가까이 이르게 하기 위해
②죽은 것을 제거하기 위해
③익은 것을 추수하기 위해
④깨닫게 하기 위해
⑤하나로 결합하고 섞여서 더는 분리되지 않게 하기 위해
♠지독한 키질을 당한 결과, 베드로의모든 자만심은 사라졌고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의 확고한 토대 뿐이었다.
♠인생에 다가오는 시험은 하나님에 대해 실족한것이든 사람에 대해 실족한 것이든 간에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나게 한다. 시험은 하나님에 대해서도, 동료나 윗사람에 대해서도 씁쓸한 마음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그 시험을 통과하면 당신의 뿌리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당신 자신과 당신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고정시킬 것이다. 실패하면 실족하게 되고 그 씁쓸함이 온 마음과 영혼을 오염시키게 될 것이다.
9장 예수님도 상처를 주셨다.
♠믿는 다는 단어와 불순종하다라는 단어는 서로 반대의 뜻이다.
♠예수께서는 실족하게 하는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지 않은 자들이 제거될 것이라고 하셨다. 어떤 사람들은 ryl회와 각종 사역팀에 들어오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아니거나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진실한가르침을 받으면 실족당해서 그들의 진정한 동기를 드러내고 뿌리가 뽑히게 된다.
♠당신이 비록 요한처럼 하나님께 많은 훈련을 받았더라도 여전히 예수님 때문에 실족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그분을 사랑하고 믿는다면 그분의 방식은 언제나 당신의 방식보다 더 뛰어 나다는 것을 이해하고 시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싸울 것이다.
10장 자유를 위해 포기해야 할 것
♠섬기는 자에게는 자유가 있지만 노예에게는 굴종만 있을 뿐이다. 종이 섬기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라면 노예는 섬겨야만 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섬기기 위해서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이익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계속 싸운다.
11장 용서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자유
♠누군가를 용서하기 힘들다면 누구보다 억울하게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영원한 죽음과 고통에서 건져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자.
♠용서를 거부한 사람의 최후
첫째, 용서하지 않은 종의 형리에게 넘겨진다.
둘째, 그는 본래 갚아야 할 빚을 전부 갚아야 한다.
셋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 성도에게 이와 똑같이 행하실 것이다.
♠용서하지 않은 종은 본래 탕감받기로 했던 빚을 다시 갚아야 한다.
♠유다서에서는 교회 안에서 ‘두 번 죽은’ 사람들을 묘사한다. 두 번 죽는다는 뜻은 그리스디ㅗ가 없을 때 한번 죽은 것이고 그리스도 때문에 다시 생명을 얻었으나 그분의 길에서 영원히 벗어남으로써 다시 죽게 된다는 의미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들을 안다고 하실까? 사도 바울은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아신다.
12장 어떻게 악을 선으로 갚을 수있을까
♠차라리 몇 번이고 이용당하더라도 자신을 위해 스스로 복수하지 말라. 유일한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심판의 자리를 내어 드리라.
♠우리는 늘 우리 마음을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오직 그분의 말씀만이우리 마음의 생각과 진의를 파악하고 분별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양심을 통해 말씀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신다. 우리는성령님의 권고를 무시해서도 안 되고 성령님을 억압해서도 안 된다. 그런 일이 있는 사람은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그분의 굥휴에 귀를 열어야 한다.
13장 상처의 덫에 걸리지 않는 법
♠우리는 가장 힘든 마음의 시험 때문에 더욱 성장하게 된다. 상처에 직면하여 영적 훈련의 과정으로 삼으라.
♠실족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바울은 ‘힘쓰노라’(exercise 연습하다. 훈련하다)는 단어를 들어 그 어려움을 나타낸다. 우리가 우리 몸을 단련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면 상처를 덜 입을 수 있다.
♠때때로 사람들은 우리를 실족하게 하고 그럴 때마다 용서하기가 힘들어진다. 우리는 연습을 거듭해서 실족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상처나 오래가는 아픔이 생기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그 시험이 우리가 훈련하고 연습한 것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영적으로 더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결과가 그 힘든 노력을 보상해 주고도 남을 것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처럼 내가 두 손 들고 인정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스스로 일을 처리해 보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우리를 영적으로 자라나게 하지 못한다. 그 대신 점점 더 나락에 빠져들기 쉬운 상태가 된다. 마음을 치유하고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자신이 상처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윗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근거로 대체하지 않았다. 어떤 것이 옳은 일이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했다. 그는 마치 친한 친구나 형제인 것처럼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 자기 어머니를 잃은 것처럼 애도했다.
♠우리는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성장하게 된다. 평안할 때는 좀처럼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 주님과 함께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우리는 언제나 어려운 지점을 지나게 된다. 그러나 이때 피해 버리면 안 된다.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우리는 어려운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동안 더 강해지고 더 관대한 사람이 될 수있을 것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어려운 일을 헤치고 나왔는데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없다면 아마도 당신은 실족한 마음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회복되고 안 되고는 당신의 선택이다. 상처를 입고서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잔인하게 들리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그들의 선택이다.
14장 아무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의 단계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넘어진 형제를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랑이 정의보다 중요하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려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리라
♠‘라가’라는 말은 ‘생각없는(무지한)사람’이나 ‘바보’라는 뜻이다. 이말은 예수님이 계시던 시절에 유대인들 사이에서 남을 비난할 때 쓰던 말이다.
♠자신을 두둔하고 ‘나의 권리’를 이야기하면 진정한 화평은 다가오지 않는다. 대신에 나는 그들이 말하고 싶은 것을 다 말할 때까지 내 입을 다물고 그들의 말을 듣는 법을 배웠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내가 그들의 말을 존중하고 있으며 내 태도나 의도에서 혹시 그런 점이 있는지 잘 살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그들을 상처 입힌 점이 있다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화해는 공통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우리를 실족하게 한 형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든지 간에 진심으로 그 형제를 용서하기로 결심하기 전에는 그에게 가지 말아야 한다. 그에게 가기 전에 그에 대한 어떤 악감정도 모두 버려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감정이 새어 나옥 될 것이고 그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치게 할 것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사랑으로 다가가서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고자 진리를 가지고 대결한다. 그는 거짓되고 피상적인관계를 바라지 않는다. 그는 솔직함과 진실과 사랑을 원한다. 그는 정치적인 미소로 상처를 감추려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실패를 모르는 용감한 사랑으로 평화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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