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깨어진 마음으로의 순례 세 왕 이야기
저자 : 진 에드워드
출판사 : 예수전도단
동양성결교회 강준민 목사님의 추천의 글 중에서
♠ 진 에드워드가 쓴 “세 왕 이야기”는 깨어짐의 축복에 관한 글
♠ 다윗 왕은 이 학교에 입학해서, 철저하게 훈련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반역의 사람, 사랑했던 아들 압살롬을 통해 더욱 깊이 깨어졌습니다. 그는 어두운 굴 속에서 고통을 친구로 삼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윗은 깨어짐의 학교에서 원수에게 저항하지 않는 것을 배웠습니다. 말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보복하지 않는 온유함을 배웠습니다. 다윗은 깨달음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을 배웠습니다. 붙잡는 것보다는 주는 것을 배웠습니다. 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섬기는 것을 배웠습니다. 외적인 능력보다 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면의 풍성한 생명을 추구하는 원리를 터득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읽게 되는 책 세 왕 이야기 내 마음이 높아지려고 할 때마다 마음을 겸손하게 하는 책이다. 높은 지위 많은 돈을 벌고 싶을 때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하나님께 합한 마음을 가르쳐준다.
♠권위주의적인 조직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아 위로와 치유와 소망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잘못된 교제로 인해 마음이 찢기는 분열을 경험했거나, 현재 그런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상황에 있든지 완전히 치유받아 우리 삶의 전부이신 그분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서게 되기를 원합니다.
프롤로그
♠ 나는 여기에 하나님의 존재의 두 부분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본성에 가장 가까운 옷이다. 너희를 감쌀 때, 이것은 너희를 하나님의 큰 숨결로 옷 입힐 것이니, 마치 물이 바다를 감싸는 것처럼, 그의 숨결이 너희를 감쌀 것이다. 이 것, 너희를 옷 입힌 이 숨결과 함께 너희는 군대를 다스리고, 하나님의 적을 모욕하며,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다. 여기 선물로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이 운명은 오직 겉사람만을 만지며, 속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겉으로 나타나는 힘은 항상 그 내부의 근원과 결핍을 드러낼 것이다.
♠“여기 살아 계신 하나님의 두 번째 존재가 있다. 이것은 선물이 아니라 유산이다. 선물은 겉사람을 옷 입히는 반면, 유산은 씨처럼 속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린다. 비록 이것은 매우 작은 파종이지만, 이 파종은 자라나 이윽고 모든 속사람을 채우게 될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우주 안에서 유일한 요소…. 이것은 하나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지만, 이것이 잘 섞이기 전에는, 그의 일을 이룰 수도, 자랄 수도, 그리고 네 속사람의 모든 부분을 채울 수도 없다. 이것은 고통과 슬픔, 그리고 좌절과 잘 섞여야만 한다.”
☞ 내 안에 변하지 않는 습관으로 인해 괴롭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삶 시험과 취미 생활을 위해서라면 4~5시간만 잠을 자고도 하면서 새벽을 깨우려고 하면 내 안에서 '야~ 너 너무 힘들어, 그거 피곤한 일이야' 라고 하는 마음의 소리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내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보면서 아 나는 첫 번째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을 뿐이지 유산을 받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생각했다. 하나님의 유산을 받은 삶을 살고 싶다.
1막 사울과 다윗 이야기
비옥한 산등성이의 한적한 들판에서는 양들이 며칠씩이고 풀을 뜯기 때문에 양치기에게는 얼마든지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날이 감에 따라, 이 젊은이는 아주 외로워집니다. 그의 내면에 항상 맴돌고 있는 고독감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종종 울기도 하고, 오랫동안 하프를 타보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목청으로 자주 노래도 불렀습니다. 뛰어난 돌팔매꾼이자 가수이기도 한 이 목동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자신의 머리위로 기름이 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왕을 임명할 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무엘 선지자가 내게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그날은 그 젊은이에게 굉장한 날이었습니다. 당신이라도 그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엄청난 사건이 이 젊은이를 바로 왕위로 인도한 것이 아니라, 10년간의 지옥 같은 고통과 괴로움의 날들로 이끌었다면, 얼마나 기이하게 여기시겠습니까?
어느 날 그렇게 전방에 가게 되었을 때, 그는 양들을 지킬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곰을 또 한 마리 죽였습니다. 그러나 이 곰은 9척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특별난 공적으로 젊은 다윗은 뭇사람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다윗은 한 미친 왕의 성 안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왕만큼이나 온전치 못한 상황 들 속에서, 다윗은 그에게 꼭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 그렇다면 복음이란 무엇일까? 세상의 사람들이 신을 찾을 때는 자신의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고통이 없는 것을 생각하는데 그런 그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
2. 한 미친 왕의 성에서…
고통을 통과한 사람들. 하나님께서 그렇게 찾으셨지만 찾을 수 없었던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깨어진 그릇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순종과 깨어짐을 배우는 이 신성한 학교에는 왜 그렇게 학생들이 적을까요? 그것은 이 학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 할 많은 고통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추측한 대로, 종종, 고통을 안겨주는 깨어지지 않은 지도자들-그들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셨지요-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특별히 젊은 청년으로서, 왕이 자신을 과녁으로 삼았다면 어떻게 할까요? 또 그 청년이 보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제일 먼저, 그는 창을 보지 못하는 척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그 창이 자신을 향해 곧장 날아오고 있을 때라도. 그리고는 아주 재빨리 몸을 피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는 날아오는 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세가지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인기 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창 던지기 기술을 전혀 배우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창 던지는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입을 꼭 다무는 것입니다.
☞ 창을 던지는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을 수 있을까? 비난의 창, 미움의 창, 욕심의 창등 그 수많은 창들을 인간인 이상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이미 내 모태로부터 가지고 있는 죄의 창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창을 던지는 기술도 창을 던지는 사람도 모두 가지고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입을 꼭 다무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신은 그릇된 왕 사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왕을 주목하고 있는 한, 당신은 지옥과도 같은 현재의 상황 가운데 그를 단지 그만을 탓하게 될 것입니다. 조심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은 또 하나의 사울 왕을 주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창을 던지면 그곳에 서 있는 눈에 보이는 사울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또 하나의 사울을 보고 계십니다. 똑같이 나쁜, 아니면 더 나쁜 하나님은 당신 안의 사울 왕을 보고 계신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운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그 잔인한 상황들을 포용하였습니다. 그는 응수하지 않았고 대항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경건함을 보이기 위해 박수갈채를 노리는 연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잠잠히, 혼자서, 그는 그 가혹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의 속사람 전부가 절단되었습니다. 그의 성품이 변화되었습니다. 흐르던 피가 엉겨 붙었을 때에, 다윗은 거의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3. 떠남, 긴 겨울 속으로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를-특별히 사울 왕의 반열에 있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드디어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다윗은 결코 그것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친히 내린 법령이 그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그를 잡아라! 개처럼 죽여라!” 그때서야 다윗은 떠났습니다. 아니, 그는 도주하였습니다. 그때에도 그는 말 한 마디 하지 않았고 사울을 향해 응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혼자 떠났습니다. 당신이 보다시피, 진정한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는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 왕국을 떠나는 길은 단 한가지입니다. 혼자, 아무도 없이 혼자서.
고통이 분만하고 있었습니다. 겸손이 태어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 그는 완전히 실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눈으로 볼 때, 그는 깨어진 사람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그들을 인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태도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발적으로 그를 따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결코 권위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결코 순종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인간에게 들은 순복하였습니다.
그는 규칙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다. 율법주의라는 말은 망명객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단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밖으로 드러나는 자신들의 삶을 깨끗게 하였습니다.
4. 사울 vs 다윗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합니다. 해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들은 힘이 있고, 진실하며, 경건하고, 다른 동기가 없는 듯합니다. 그러한 기도와 열정 밑에 숨겨진 것은 야망이며, 명성에 대한 갈망이며, 영적인 거인으로 여겨지기를 원하는 욕구인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그 영의 생명이 내적으로 채워지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의 경우에는 나타난 능력과 관계없이 그 마음의 숨겨진 사람은 변화되지 않은 채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바로 그 괴물이 다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보이지 않는 이유들로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지독한 죄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밖으로는 완전히 은사를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는 다시 취소되지 않습니다. 죄가 있다 할지라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능력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군대를 일으키고 적을 무찔렀으며, 하나님의 크신 일을 나타냈고, 비할 데 없는 능력과 웅변술로 설교하고 예언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나의 왕은 자네의 왕이 하듯 나를 위협하지 않았네. 자네의 새 왕은 법과 규칙과 규율로 엄격하게 통치하기 시작했지. 우리가 동굴에 살았을 때 내가 기억하는 나의 왕은 그 자신이 순복하는 삶을 살았다는 거야. 그렇지, 다윗은 내게 권위가 아니라 순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어. 그가 내게 가르쳐 준 것은 규칙이나 법으로 쉽게 해결해 버리는 방법이 아니라 인내하는 법이었다네. 그것이 나의 인생을 바꾸었지 율법주의라는 것은 지도자가 고통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세우는 것 이 상의 아무것도 아니라네.”
☞ 내게 있는 은사가 있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자 늘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있는 것을 은사가 아닌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고 있는지 그것을 봐야겠다. 큐티하는 삶 기도하는 삶 말씀에 순복하는 삶.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숙제하기 싫어하고 게으르고 남의 탓을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제는 왜 저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숙제하기를 어려워하지?’ 아이들을 탓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정말 내 자신을 보면 나도 그렇게 해야할 숙제들을 미루고 할 일들을 게으르게 해 어지러운 집안과 나태하고 태만한 내 생활을 보게 된다. 아이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먼저 순복의 삶으로 바꾸어야 하겠다.
①새벽기도하기 ②규칙적인 큐티와 말씀읽기 ③항상 정돈된 생활환경 ④일할 때 미루지 않기
5. 야망이 태동하다
“이런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오.” 그는 일어섰고 그의 눈은 빛났습니다. “만일 내가 지도자라면, 나는….” 이러한 말들로 반역은 불이 붙었습니다.
“ 압살롬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되어야 할 것과 될 것에 대한 꿈. ‘이것이 내가 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백성들의 협조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점이지요.
하나님의 백성이 t o 지도자를 따르며 같은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흔히 미래의 왕국에서는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요.
영적인 영역에서 볼 때 반역을 일으키는 사람은 아무리 그의 말이 숭고하고 행동이 천사와 같을지라도 이미 그의 비판적인성품과 파렴치한 성격, 또 그 마음속에 자리한 어두운 동기가 증명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도둑입니다. 그는 나라 안에 불만과 긴장감을 조성해서 권력을 가로채거나 추종자들을 흡수해버리는 것이지요. 주권을 차지하기 위해 그는 그렇게 취해 있는 추종자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반란의 기초 위에 세워진 그런 슬픈 시작….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왕국 안에 일어난 분열을 결코 존중하지 않으십니다.
6. 압살롬 vs 다윗
하나님은 권세 있는 미친 왕으로부터 아무 힘도 없는 한 목동을 구해내셨지. 그분은 역시 야망에 찬 젊은 반역자로부터 늙은 왕을 구하실 수 있는 분이라네. 왕국은 내가 그렇게 집착할 만큼 귀한 것이 아니라네. 만일 지금의 상황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압살롬에게 이 왕국을 갖게 하게. 다시 말하겠거니와 난 결코 사울 왕이나 압살롬의 길을 걷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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