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5-6학년

헬렌니어링(아동 위인전)

글과 노는 자영 2011. 2. 14. 23:27

출판사 : 헤밍웨이

2011년 2월 14일

헬렌니어링

 

읽게된 배경 : 연수와 연준이 수업 때에 글쓰기 지도하며 틈틈이 읽는 위인전

열심히 읽고 있지만 글을올리지 못하다가 이래서는 2011년 300권 읽기를 달성 하지 못할 것 같아 블러그하러 왔음

읽으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헬렌니어링 자신의 소신대로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 인상깊다.

사랑이면 사랑 삶이면 삶 모두가 보통의 평범한 여인이 선택하기 어려운 선택들을 했다.

첫번째 사랑에는 이름도 기억못하는 인도에서 건너온 종교지도자?를 따라 자신의 20대를 보냈다면

두번째 자신과  20살이상이나 차이나는  스콧니어링을 선택한 것이다.

그것도 잘나가는 사람도 아니요 오히려 전쟁을 반대하여서 대학에서 교수로서의 삶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나가야 하는 사항이었는데 말이다.

헬렌이 그의 성품에 반했다는 것은 책에서도 알 수 있다.

그녀는 앎에대해 겸손한 그의 성품에 박학다식함에 반했다고 했다.

흠~ 그러고 보면 나이차만 빼면 스콧이라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다.

어쨌든 헬렌니어링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헬렌니어링과 스콧니어링의 삶은 어쩐지 인도의 구도자와 같은 삶을 산것 같다.

단지 그 구도자의 삶이 인도가 아닌 미국이라는 삶이다.

반전운동가 환경운동가 평화주의자 채식주의자등 그것이 내가본 헬렌니어링이다.

아~ 자유주의자도 그런 삶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책에 자극 받아서 남편 스콧니어링 책을 읽어야 겠다 다행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위인전이라는 것이다.  다시 읽어야 할 것 같다.